한성이비지니스와 수출 계약 체결…中 신화진그룹에 제품 납품 루트리(대표 남규택)가 K-뷰티 전문 수출기업 한성이비지니스(대표 유병성)와 수출계약을 체결해 중국 시장에 진출한다. 루트리는 이번 수출계약 체결로 중국 산둥성 기업 신화진그룹유한공사와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루트리를 납품한다. 신화진그룹유한공사는 한성이비지니스의 중국 현지 파트너사로 국제무역을 비롯해 헬스케어, 호텔 부동산 개발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산둥성 대표기업이다. 이번에 수출되는 제품은 루트리 유기농 라인인 캄포가닉 라인 5종과 천연기능성 라인 모비테라피 라인 4종이다. 루트리는 최근 러시아와 미국 시장에 진출하는 등 글로벌 유통판로 개척에 주력하고 있다. 작년 8월에는 22가지 전 품목이 미국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획득했으며 그 중 13개 품목은 미국 제품안정성 인증인 UL인증을 추가로 취득, 품질의 우수성을 검증 받았다. 한동민 루트리 마케팅 본부장은 “이번 중국시장 진출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품목 수 확대와 현지 맞춤형 전략을 통해 유통망을 확장할 계획”이라며 ”K뷰티 화장품이 각광받는 중국 시장에서 루트리의 입지를 확보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략적 B2B 사업으로 글로벌 유통망 확대 토탈 홈케어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바나브(대표 김준석)는 글로벌 유통망 확대를 위해 인터파크만통과 유통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중국 진출에 나선다. 바나브는 ㈜닥터스텍이 2015년 론칭한 토탈 홈케어 뷰티 디바이스 브랜드로 20년 이상의 임상 경험을 갖고 있는 전문의가 개발에 참여, 피부 관리에 대한 노하우와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홈케어 기기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중국 진출은 브랜드 주요 제품 중 △ 핫앤쿨스킨핏 △ 커버앤클린핏 △ 타임머신 △ 레이를 먼저 론칭해 K-뷰티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 또한 중국 유통 협력사와의 협업을 통해 중국 전 지역의 유통망 확대와 함께 본격적인 해외 시장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중국 인터파크만통은 전략적 B2B 사업을 진행하는 전문 유통서비스 기업 인터파크비즈마켓의 북경 법인이다. 중국 전 지역에 물류배송 시스템과 온·오프라인 유통망, IT 인프라를 갖췄으며 기업 복지몰, 판촉물 등 B2B 사업과 더불어 소형가전, 한국 제품을 유통하고 있어 최근 글로벌 유통 종합 서비스 기업으로 주목 받고 있다. 바나브 관계자는 “인터파크만통의 풍부한 온라인 유통 경험과 중국 전 지역